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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4.10

2♪ 2010. 4. 10. 00:01



 




























































쟈긔
31번째 생일 춬하해영~~~~ 오도리오도리~~~~~~~
이런 의미없는(?)스압이 다 무슨 소용이람 싶어서 사진도 몇개 올리지 않았어여...
라지만 실은 컴터가 버벅거려서 스압따위 만들수 없었고 ㅠㅠ흐흑
눈깜짝할사이에 쟈긔들은 서른이 되더니 또 서른하나가 되고
나는 이십대가 되더니 이십몇살이 되는 세월이 흘쩍 흘러버렸네여..
몇년째(.....) 나의 4월 10일은, 그리고 1월 1일, 7월 21일 같은 평범한 날은
기념일이 되었고, 끈기도 참을성도 별로 없는 내가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걸 보니 참 징하고 징그럽고 가관이고 ㅉㅉ 스럽기도 하지만 ㅋㅋ
그만큼의 댓가를 바라기라도 하는듯 아직까지 요로고 있네여..
하지만 실은 댓가같은건 바라지 않아여. 않을꺼예여.
않을지도 몰라여. 않을껄?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긔들 덕분에
이젠 일본에 가면 큰 문제 없이 먹을수 있게됐고, 같은것에 버닝하며 같이 웃고 화내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재밌는 추억들도 잔뜩 만들었고.
그치만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돈이져..돈돈..돈..
돈만있음 팬질이든 뭐든 다 되는 이 더러운 세상. 캬악 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돈으로도 바꿀수 없는 좋은 기억들이 억개는 생겼어여.

느린듯하던 시간이 벌써 요로코롬 흘러버리고
회상하기도 힘들정도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마냥 좋고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시간들이었어여..
이런저런 이유로 에잇 안해 싶은 순간들도 한두번...이라고 할수만은 없었으나 ㅋㅋ
님 노래처럼 그 시간을 뛰어넘어서 여기까지 왔네여...
또 어떤 일들이 생기고 또 어떤 위기가 닥쳐서 다 놔버리고 싶어지는 날이 언젠간 올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무미건조하고 어쩌면 미적지근하고 그저 심심하기만 하고 별거 없었을지도 모를  내 인생에 조금은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어줬던 사실은 변하지 않는 사실일테죠.
그리고 지금도 별볼일 없는 나날들을, 그리고 한참 뜨거운 청춘을 쟈긔에서 쏟아주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쟈긔는 감사해야해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요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그렇다긔. 이 많은 십대가, 이십대가, 삼십대가, 사십대가, 그리고 오 륙십대가.
응원(?) 해준다는건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쟈긔가 고마워 하지 않는다는건 아니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말이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으나 그냥
\(코▽피)/  안나게, 몸 건강하게, 이번 라이브는 아마 못(혹은 안) 가겠지만
언젠가 또 같은 공간에서 같은 희열로 불태울 날을 기대하겠어여!!!!
이마마데 아리가또, 코레까라모 4649............... 라니
이런말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네여.. ㅇㅇ 그냥
서른한번째 생일 축하해여♥


쓰고보니 무슨 팬질 접는 글이냐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님. 정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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