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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이 곡을 들려드렸더니 눈시울이 뜨거워지셨다.


우리 어머니가 훨씬 이전부터 " 쯔오시가 여러사람의 노래를 불러서 앨범이라던지 내면 좋겠네" 같은걸 말씀하셔서.
"그 곡을 낳은 아티스트 분들에게 실례니까 안돼" 라고 말했었는데, 이번에"이런 앨범 만들었어" 라고 들려드렸더니 "꿈이 또하나 이뤄졌네" 라고 눈이 촉촉해지셨어요. 릴리스 하는게 엄마의 날에 가까워서 저에게 있어써는 엄마의 날에 선물이 됬구나" 
라고 말하는 도모토 쯔요시. 12살에 2쟈니스 사무소에 들어와 14살에 KinKi Kids를 결성. 20년이상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싱어송라이터로의 활동으로도 평가가 높은 그가, 새 앨범으로 수많은 명곡을 커버했다. 셀럭트 한 한곡한곡이나 아티스트에게의 깊은 생각을 들었다.

I Love You-오자키 유타카.
"누나가 오자키 유타카상을 좋아해서 가라오케에서 자주 노래하라고 들어서.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중학생시절이네요. 누나에게 "I love you"라고 노래하는것도 이상하지만(웃음) 그때는 그렇게 가사의 내용을 알지는못했어요. 가족이 가라오케라던가 그런 아무렇지 않은 시간정도 스며들었달까. 누나나 뒤에서 엄마가 미소지으면서 들었던거 같은 풍경이 되돌아와. 오자키상의 위대한 명곡이지만 저에게 있어써는 스스로 과거의 기억을 끌어당기는 기회가 되주네요. 그런 의미로도 오자키상에게 감사드려요.

Another Orion-후지이 후미야
후미야상의 TRUE LOVE는 제가 기타로 연습한 제일 첫 방악으로 이전 같이 했던적도 있고. 후미야상은 무척 존경하는 이티스트. 
무척 먼 존재지만 가까운듯한 신기한 감각이 드는 분이시네요. 그리고 저는 가라오케에서 Anotuer Orion을 불르면 90몇점이었었네요. 제곡은 80점 이었는데(웃음) 이곡은 쓸쓸한 가사지만 가슴이 편해편해진달까, 뭔가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거 같은 기분이들어요.

나이를 먹으면 아이돌은 끝난다고 생각했어.
30살을 넘어 이렇게 하고 있다니 신기한 인생
 
Love Love Love-DREAMS COME TURE
도리카무상의 라이브에 가거나 두분이 제 라이브에 와주시거나하네요. 나카무라(마사토)상에게 "도모토 쯔요시는 펑크뮤직을 하면 멋있다고 생각해" 라던지 어드바이스를 받는다거나, (요시다) 미와쨩에게도 "이 가사가 무척 좋네" 라는 의견을 받는다거나 해서 두분의 인품이 있어서 그런 관계가 쌓일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도리카무의 노래는 여성의 가사고 보통으로는 되지 않겠구나 라는게 있으니 Love Love Love는 사랑이라는걸 묻는 기분으로 부르면 피트하지 않을까 라는 기분이 들어서"夢で會いたいと願うときに 出てきてはくれない"라던지 "どうして淚が 出てくるんだろう"라던지 여행을 떠나버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노래이기도 한걸까 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이 지금 곁에 없다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을 구원하는 노래일지도 라고 점점 부풀어올랐어요.

Answer - 마키하라 노리유키
마키하라상도 테레비에서 공연하고 있으니까 친교가 있어서. 어느곡을 할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누나가"ANSWER 가 좋네"라고
스스로가 좋아하는 노래도 좋지만 가족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것도 뭔가 기분좋을까 라고 결정했어요.

人生を語らず-요시다 타쿠로
처음으로 기타를 가진건 18살 정도. 테레비의 기획에서 타쿠로상이 가르쳐주셨는데 처음은"키요시 코노요루"라던지 "왜 쳐야하는거야" 라는 느낌이었지만(웃음) 그치만 점점 스스로의 마음의 틈새를 메우는게 되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을 재는걸 그닥 잘하지 못해서 드라마의 촬영중이라던지도 계속 기타를 쳤었네요."人生を語らず" 라는 말을 몇번이나 구원받고 있어요. :뭐뭐 인생을 말하지 않고: 라고 듣고 있는듯해서 편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古い日記-와다아키코
아무라도 들은적 있는 쇼와의 명곡이네요. 우연히도 와다아키코상이랑 생일이 같아요. 펑크어렌지로 하고 싶다고 부탁드렸더니 OK를 주셨어요.

PRIDE,  はじまりはいつも雨-ASKA
인생에서 제일 처음으로 산 CD가 はじまりはいつも. 초6정도였을까. 음악방송에서 듣고 가슴이 사와사와해서 "水のトンネルくぐる"라던지 무척 예쁘네 라고 와닿았어요. 나라에서 비가 내리는 풍경이라던지 매치되는 부분도 좀 있어서. 엄마에게 받은 500원짜리 동전을 쥐고 사러가서 누나의 CD라디오 카세트로 몇번이나 가사를 읽으면서 부른 기억이 있네요. 이곡도 CHAGE&ASKA상의 PRIDE는 가라오케에서 자발적으로 부르는 자신의 원점과도 같아요. 이전에 어떤 스튜디오에서 ASKA상이 제 부른걸 들어주셨어요. "엄청 좋네"라고 말씀해주셔서. 엄청 긴장했었지만 이상태로 엄마가 보셨다면 감격해서 우시겠네 라고 엄청 신기한 시간이었어요.


코이치랑은 부부같은거.내 쪽이 부인
 
"10대무렵은 모두가 바라는걸 서화시키는게 흔히말하는 아이돌으로써 부드럽고 사랑으로 있는걸까 라고 생각했어. 
지금은 SMAP이라는 커다란 선배님이 있지만, 당시는 30살을 넘어서 아이돌을 한다니 상상도 못했으니까.
장래에 스스로에게 아이돌으로서의 일이 안들어오게되면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한다던지 나라에 돌아가도 좋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했었어요."
그럴때 테레비방송의 기획을 기회로 스스로 곡을 만들게 되었다.
"그치만 사랑노래같은건 머리로는 되도 역시 스스로가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겉뿐이 되버려. 스탭에게"가사가 너무 남자다워"
"좀더 여자들한테 인기 있을법한 노래가 아니면" 이라고 혼난적도 있어요.
솔직하게 느끼는 가족의 감사라던지 살아있다는 증표같은걸 쓸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게되서.
쟈니상은 대기실에와서 언제나 "변화구를 날려"라고 말씀해주시니까 쟈니스 사무소에 있으면서 가능성을
넓혀주고 계세요. KinKi Kids라는건 저에게 있어 무척 소중한 보물.
그 리스펙트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할때는 "KinKi kids"라는 말은 안이하게는 쓰고싶지 않아.
 부부로 예를들면(도모토)코이치 남편타입이고 내가 부인타입.
부부로 있을때 자신일만 얘기하고 한마디도 부부의 얘기 하지않는건 기분이 좋지 않아서 아까워.
그래서 킨키로 테레비나 스테이지 설때는 솔로의 얘기는 극력하지 않고 킨키를 중심으로 얘기하고 싶어.
둘밖에 만들지 못하는것과 혼자서 만들지 못하는게 있으니까, 그 묘미를 팬들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둘이하는거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거나 혼자하는거에 긍지도 갖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30넘은 남자로는 역시 양쪽을 할수있고 양쪽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뮤지컬을 하고 있는사이 부인은 스스로할수있는걸 즐기는 그런 부부예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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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지각한김에 스무디나 먹고 완전 지각해야지 하고 들어가서 앉아서 폰서핑하다가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망잔망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귀엽다귀엽다하니까 더귀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흑 어빠들 내가 사랑하는거알지ㅜㅜㅜㅜㅜㅜㅜㅜ지금 당장 낼 콘서트 한다고 발표하면 당장 뱅기탈수 있는데 어빠들.. 활동..와이.. ㅜㅜㅜㅜㅜㅜㅜtorr....
전문을 다 읽어봐야게써..흐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 소제목에
자신, 가족, 코이치, 여기까지 말했다
라고 써있으니까 되게 ★충★격★고★백! 이런거 붙어야 될꺼같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한 문장씩 찾아내고 이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 활동할때 킨키라는 말을 왜 안쓰는지 처음 말해준거 같애 ㅜㅜ 겁나 좋은 인터뷰다 ㅜㅜㅜㅜ 다 읽어보고싶네 발동동 ㅜㅜ 
뭐 잘못해석한거 있음 언제든 지적해주세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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