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레미제라블 포스팅도 안하고, 틴탑 콘서트 포스팅도 귀찮아서 다 넘어갔는데 이 재밌는 포스팅은 하고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무서우니까 살짝 가려서 레포써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의미로 대단한 뮤지컬인듯
노래 연기 잘하는 사람 0명에 무대만 좀 화려하지 내용도 무슨 다보고나니까 4배속으로 빨리돌린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연성도 없고 연결도 안되고 감정선은 더더욱.. 뭐 갑자기 어디서 듣보 주인공이 뮤지컬 단역으로 들어왔다가
주인공이 다리 부러지니까 갑자기 쟤 잘하니까 주인공 시키자 해서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게 노래도 별로고 춤도 별로로 공연 끝냈더니
급 넌 정말 대단한 녀자래....녜? 뭐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다 반은 비웃은듯..ㅋㅋㅋㅋㅋㅋㅋ
1막은 그나마 조금씩 들어가는 개그코드로 코웃음치면서 보겠는데 2막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보고나니 웃음밖에 안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상원씨가 연기도 춤도 노래도 너무 어설퍼서 완전 놀랐음.......
주인공이 좀 햇병아리에서 뙇 주인공이 되는 내용이라 처음에 실력을 숨기려고 잘 못하는 연기를 하시는건가 했는데
끝날때까지 실력은 꺼내지 않으셨음.....
쇼크 패러디 있다길래 되게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완전 잘웃고 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려해서 쇼크가 생각나긴 많이 났음..ㅋㅋㅋㅋ 저 사진에서 위 무대장치도 그렇고 조명 두개로 그림자를 키웠다 작게했다 하는거도 그렇고 이 뮤지컬에서 가져온아이디어구나
라고 생각했음...
이 뮤지컬 원작 버젼이 너무 보고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뒤좌우 반이상 초대권스멜이 났는데 이거 정가 얼마지? 빕쁘석 12만원이네.. 아후
다른 캐스트때도 어떤지 한번 보고싶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정말 너무 엄청난 경험을 해서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