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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모토 쯔요시예요
이번주는 죄송하지만 매주 등장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오늘은 5월 6일(고가츠무이까) 고롯케의 날이라는듯해서 고롯케라는건 엄마의 맛이라던가
상점가의 고롯케의 맛이라던가 흔히말하는 추억의 맛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많을까 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제 추억의 맛은 뭔가요? 라는 질문이 있어서 거기에 대답해가는데 음 그렇네요
남자애는 역시 엄마라던지 엄마의 요리가 되기 쉬운데 저희 어머니는 꽤 여러가지를 만들어주셔서
역시 최고는.. 얼마전에도 먹었는데요 타코야키를 만드셨어요. 
타코야끼를 어렸을적부터 먹었으니까 타코야끼를 먹으면 그땐그랬지~ 그땐 그랬었지~ 라는걸 엄마도 말씀하시구요 저도 얘기하고.
그런 부모간의 커뮤니케이션이라던지 평소엔 부끄러워서 말못했던
"그때 슬펐어 사실은" "그때 진짜 기뻤어" 라는얘기를 밥먹으면서 할수 있는,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그런얘기를 할 수 있다는거에 제 추억에 남아있는건 엄마가 만들어주신 타코야키는 아닐까요.
그런데 저 도모토 쯔요시는 이번주 8일 커버앨범 커버를 릴리스 합니다.
이 앨범은 저와 연이 있는 뮤지션분들이나 제 자신이 이 인생중에 깊이 생각한 아티스트의 악곡을 커버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의 셀프커버도 하거나, 신곡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약 16년전에 처음으로, 방송의 기획이었지만 작사작곡을 했던 곡도 들어있습니다.
레코드회사가 계속 커버앨범을 내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제가 머리가 굳어서 마음이 너무 성실한건지 한곡한곡의 소중함이라는걸, 좀 너무 성실하게 생각해버려서
아티스트분들의 보물을 내가 불러도 괜찮은건가 라던지 그 악곡과 같이, 추억과 함께하고 계시는 청취자분들, 팬분들이 계신데
내가 커버해버려도 괜찮은건가 라던지, 그런걸 계속 저는 얘기했었지만 이번에는 이런저런 흐름도 있어서,
저 자식이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담아서 부르는 악곡, 감사를 담아서 존경하는 많은 뮤지션분들을 이름을 넣어서 
그리고 여러분에게 OK가 떨어지면 하죠. 라는걸로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맘 좋게 도죠 라고 말해주셔서 그 호의를 제대로 형태로 하자라는걸로 이번 커버 앨범을 릴리스 하게 됐습니다.
저자신이 정말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 앨범을 릴리스 해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할 날이 많이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걸로 이 커버앨범의 커버에서 오자키 유타카상의 I love you를 커버했으니 이곡 들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도모토 쯔요시였습니다. 또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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