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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11/30 MIKA in JAPAN

2♪ 2009. 12. 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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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정말...
어떡해....어쩌면 좋아....
이게 얼마만의 서양인(양놈)앓이니 정말....
뭐라고 해야해 이걸.....
내가.....아.. 눙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기서 넘어지면 난 죽어 라는 생명의 위협을 적어도 20번 이상 느꼈지만....
내 생전 일본인들이 이렇게 발광하며 날뛰는것은 상상하지도 듣도보도 못했건만.
말도 안돼 있을수 없어
어떻게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카 너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노랜 이랬어여. 저랬어여. 이런레포 다 필요없그... 정말.........
님 좀 짱이예여.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감동이니.
음악에 있어서 언어는 필요없다는거 또또또또 알려줬어여.
이런 벅차오르는 감동 소름 얼마만이야. 정말.
어느호텔에 묵을꺼니...
같이 오사카 가자. 같이가
오늘은 님의 밀음을 들으며 밝아오는 아침해를 맞이하며...
맥도날드에가서 빅맥이나 사먹을까여..(?)
내가 너무 쟈니스 공연만 다녔어.
쟈니스 공연이랑 너무 달라.
일본 공연문화를 너무 좁게 판단하고 있었던 나를 반성해봅니다.
절대, 우리나라 내한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 절대.네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했으면, 정말 오죽했으면, 왠만한 내한콘, 아이돌콘 다뛰고,완전 공연의 달인이 뒤로 빠졌겠어.
이 사람들 내공도 정말 장난 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My Interpretation를 불러주지 않아서 ㅠㅠㅠㅠ
끝나고 좀 속상...욕.... 좀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나의 나라에서 다시만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2007년도에 저 2008년도에 아시아 투어 한쿡가여!!!!!! 갈꺼예여.가고싶어여. 라며 설레발 쳐서
나를 설레게 만들었지만 결국 2009년 올해 왔던것처럼..
그르지 말아여????????????



매번 온몸이 쑤시고 옆에사람들이 다 뛰는데 뛰지 않으면 난 죽을꺼야 라는 압박감에 못이겨
같이 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청거리면 죽어 라는 생각에 중심 잡고 서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 잡지 않으면 스텐딩 오지 않을꺼야 라고 결심해도
또 스텐딩에 뛰어드는건 그만한 매력이 있기때문이겠지.
오늘 또 난 아예 봉 잡는 줄이 아니면 스텐딩 안올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했지만 다음에 또 뭔가 있음 분명 스텐딩에 들어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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