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아. 100명있던 쥬니어들을 찍고 싶었는데ㅠㅠ
자리가 은근 좋았던게
무대 맨 끝에서 3번째 자리였는데
옆에 무슨 감옥(?)같은게 설치되있어서 읭 이건 뭐야 했는데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쏟아져 나오던 쥬니어들.. 계속 거기 서서 춤추고 있어서
쥬니어 원없이 봤네..........
근데 걔네 안무없고 그냥 빨간 천하나 주고
너 재량껏 흔들어 봐라 라고 한듯
다 따로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서 보니 좀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니어 아이들, 얼마나 손흔들어달라고 손을 방방방방 흔들어 대던지
계속 같이 안녕~~~~~~~ 하고 있다가 잠시 딴데 보고 다시 그아이에게 눈을 돌리면
아직도 열심히 안녕~~~~~~~~~~ 하고 있어 ㅠㅠㅠㅠㅠㅠ 괜히 쨘(?) 해져서 같이 손흔들어주고 ㅠㅠㅠ
야 그래도 지금 니가 나보다 많이 벌어.. 고기좀 사줘...
헤세 콘은 그냥
야마다 료스케와 아이들 정도..
원톱이구나 너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투톱이 아니면 싸움 잘 안난다고 하더랑..원톱은 괜춘하댕^_______^
료스케는 어디서 어떻게 하면 팬이 좋아하는지 좀 알고 있고
밀어주기도 많이 밀어주더라..
글고 유토 너무 여배우 같아... 선이 너무 곱더라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계속 상태 안좋아 보이던데 배 잡고 허리 수그리고 ㅠㅠㅠ
우리 너무 아 유토 아픈가봐 어떡해 했는데
사실 내 배가 제일 아팠어...ㅠㅠㅠㅠ
글구 앵콜인가 하던 도중에 NYC중에 한명인데..이름 잘 모르겠는 누군가가
뛰다가 무대뒤로 뚝 떨어졌음.........
진짜 보고 있다가 내 심장이 더 떨어져서..
그게 좀 뒤쪽이라 팬들은 잘 못본거 같던대 내 자리에서 너무 잘보여서
한동안 애가 올라오지도 않고 뒤에 계속 웅성웅성 거려서 진짜 어떻게 잘못된줄 알고 놀래가지고 ㅠㅠ
다행히도 좀 뒤에 올라와서 노래 잘하는거 보니 괜춘한거 같았음..
그래도 얼마나 놀랬을까...
아글구 NYC보이즈 나 유마 제일 보고싶었는데!!!!!!!!!!!!!!!!!!!!안왔어!!!!!!!!!!!!!!!!!!!!!!!!!!!!!!!!!!
너 요즘 드라마 찍느라고 좀 바쁘지???????????
어제는 게스트로 카메 왔다며! 어우! 카메 왜! 오늘 오지 않았어!!!!!!!!!!!!!!!!!!
하지만 2500엔에 봤으니까 조용히 해야징....
디카로 밀녹도 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메모리카드를 안넣고 가가지고 사진도 몇장 못찍었음 ㅠㅠㅠㅠㅠㅠ
글고 바로 뒤가 끝이라 스탭들 백명 돌아댕기고 옆에 아줌마가 너무 째려봐서...
난 그아줌마가 스탭한테 이를줄알고 우리 이거 끝나자마자 튀어나가자 이아줌마 백퍼 이를꺼같애
라고 했는데 애들 트리플 앵콜 하고;;;
세번째는 그냥 인사만 하고 들어갔지만...
역시 젊은게 좋아 토롯코 타고 바로 앞에서 지나가는데
와우 모리모토 피부가 아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달라... 달라.. 그냥 아주 달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미안 나 노래 4개 알았어 ㅠㅠ
그런데 너희들 주 팬층이 초, 중, 고.. 는 별로 없고
여튼 어린 학생들이던데
왜 오라스는 내일 오전 12시 인거니;;
게다가 교복입고 온애들이 꽤 있는거 보면 아직 방학기간도 아닌거 같던데...
괜...찮니..?
글구 집에 오는 길에 만난 우리리우리우리 빵이아부지 ♥♥♥♥♥♥
옆에 헤세콘 보고 나온무리들이
NYC boys광고 보고도 소리만 꺅꺅 질렀지 사진 찍지는 않았는데
난 부끄럽게 사진찍고 앉았어...........ㄱ-
오퐈 낼 봐야 하니까 일찍 자야징 ^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