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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090627

2♪ 2009. 6. 28. 00:53
01 하라주쿠 골목안 어딘가...

타키 티켓보려고 하라주쿠 티켓샵에 들렀다가
아니 타키는 왜 막판에 비싼남자가 되는거야??????
표가 없어!!!!!!! 우리가 타키를 너무 쉽게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허무하게 표도 못사고 그냥 내일쯤 옥션에 싸게 올라오는거 있음
직거래로 사서 보고.. 없음 그냥 AKB나 봐???? 이러면서 들어간 카페..
타키......사과할께 미안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내가 코이치도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네.
코이치가 올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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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의 인기 넘버1 이라는 이름모를 무슨 돈부리 세트로 샐러드+스프+돈부리였는데
미묘하게 샐러드는 그냥 좀 맛있는 샐러드, 스프는 무국, 돈부리는 우리엄마가 해주는 돼지갈비 맛이었음.
완전 미묘해.......그것도 우리엄마가 더 맛있게 잘만드는 돼지갈비.
하긴..우리엄마가 이세상에서 요리 젤 잘하니깐.



02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주쿠 티켓샵에 가보자고 해서 왔지만
신주쿠 티켓샵에서도 타키는 안 쉬운남자였고 ㅠㅠ흐흑
할수없이 오늘 낼 옥션 직거래 표나 좀 봐야지.. 하고 금방 포기하고
모든 관광객이 한번쯤 가본다는 도쿄도청에 야경이나 보러 가자며 올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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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전망대는 건방지게 되게 비싸고 도쿄타워도 안보이는데(?)
도쿄도청 전망대는 공짜에다가 도쿄타워에 롯본기 힐즈까지 보여서 훈훈하다고 구경하고 돌아댕기다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작은 공연을 하고 있길래
맥주 한잔에 900엔이나 하고 한명당 자리세로 500엔이나 내야하는 쳐 비싸빠진 레스토랑이었지만
들어가고 싶다고 반 우기고 반 졸라서 친구랑 비싼 자릿세까지 내고 들어갔음.........
하필 연주하고 있던 곡이, 내가 디즈니 만화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100번쯤 보고 80번쯤 운 라이온킹이었는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나는 아직 콘서트 보고 온지 이틀밖에 안되는, 감수성 풍부한 시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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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전같은 인테리어.
검색해보니 저쪽 창가쪽은 예약 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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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하게 연주하시는 음악 듣고 있다가, 아 나 밀음기 가지고 댕겼지 하며 밀음 시작했음......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일인가 나쁜일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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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피아노 치는 아저씨 너무 열정적이심.
도쿄도청은 70% 한국인이었음.
오랫만에 여긴 명동인가 일본인가를 체험하게 해주는 도쿄도청.
근데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님아 ㅠㅠ 나 리베르탱고 캐캐캐 좋아하거든여 ㅠㅠ
아주 쬐끔만 조용히 말해주셨음 좋았을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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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00엔짜리 맥주한잔....ㄱ-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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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10시가 되니 주황색으로 바뀌는 도쿄타워!
도쿄타워는 주황색일때가 제일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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