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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이 도쿄타워가면서 디카도 안들고 가서!!!!!!! 퐈이아!!!!!!!!!!!!!!!!이병시나!!!!!!!!!!!!!
앞에 걸어가던 아저씨가 사진찍을때마다 따라 찍었는데
아저씨가 자리를 좀 잡을줄 아는 아저씨 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가까워지는 도쿄타워
난 주황색 도쿄타워를 보고있었을 뿐인데!!!!!!!!!!!!
시간이 잘 맞지 않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나.. 비행기나.. 커다란게 내 앞에 있으면 무서워서 어쩔줄을 모르게 되는데
도쿄타워 밑에 다리쪽에 다가갈수록
무서워서 쉬할뻔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런거 진짜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망대가 1차가 820엔? 끝까지 다 올라가려면 2천 얼마.. 를 내라고 되있어서
헐 내가 미쳤니 스러워서 안올라가고
바닥에 도쿄타워라고 조명으로 쏴준거(?) 보다가
저런건 왜찍는거야? 하면서 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스버거!!!!!!! 내사랑 모스버거 ㅠㅠㅠㅠㅠㅠㅠㅠ
배가 고파져서 모스버거에 들어갔는데, 이 동네 모스버거엔 이런 요리 같은 메뉴들이 있었음!!
신주쿠엔 없는데!!!!!!!!!
먹어보고 싶어져서 이름이.. 새우프라이였던가... 암튼 저걸 시켰는데
일하시던 아주머니라고하기엔 좀 무리고.. 할머니라고 하기엔 좀 젊으신 점원님이
여기 안에 밥이 들어가있어여..하시길래.
네.. 보니까 그렇네여.. 하며 네.. 알아여..했더니..
다시 한번 여기 안에 밥이있어여...하시길래..
네..괜찮아여.. 알아여. 라고 했음......................................
대체 왜 그러신거지????????
모스버거에 감자, 오렌지쥬스 라지사이즈에 에비프라이까지 먹는건 무리라고 생각하신건가?????
오우 아주머니, 젠젠- 다이죠부^.~
왜냐면 난 이렇게 먹고도 집에와서 맥주랑 감자칩을 땄거든여 ^*^
결국 지하철 타러 역앞에 왔더니 보고싶었던 주황색 도쿄타워가 나타났음 ㅠㅠ
저게 아마 시간대별로 색이 바뀌는거라 잘 맞춰 가야할듯 ㅠㅠㅠㅠ
10시에 가면 주황색이 나타남.
서울에서 좀 살면서도 남산타워 한번 가본적 없었건만
도쿄에와서 도쿄타워 갔더니 오우 난 일본에 있근영 하는게 새삼 느껴졌고..
여기서 도쿄타워가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 건물이 신도이 촬영했던 건물일까 라며
주변 건물들 탐색이나 했고...
하지만 그곳은 시오도메인듯....
도쿄타워..오카다 엉덩이가..보고싶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