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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올릴사진이없네..ㅋㅋㅋㅋㅋ
공연장이 되게 동네 장터같았음..정신없고 어수선..ㅋㅋㅋㅋㅋㅋ타이틀같은거도 없고 공연장앞에 고양이 중독때 입었던 옷만 장식해놨는데 사진도 못찍게하고ㅜㅜㅜㅜ
여기가 시골이라 그런가 되게 엄하게 굴었음..폰을 꺼내면 어디선가 직원이 나와서 폰사용금지라고 넣으라고..ㅜㅜ 큽 왜 만지는거가지고도 뭐라고해요..ㅜㅜ나 전화못받으면 크닐나요ㅜㅜㅜㅋㅋㅋㅋ
어쨌든 낮에쌩우유 사서 겁내 마셔서 배에 신호가와서 ㅋㅋㅋㅋ세곡이나 화장실에서 들어써...
마법의멜로디를 화장실에서 들을줄은 몰라써...시베루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ㅋㅋㅋㅋ맛스 검은머리짱오랫만에 본듯..뭐..일하니..? 나설레발치게ㅜㅜ ㅋㅋㅋㅋㅋㅋ
살이빠졌는지 다리가 넘 가능어져써..ㅜㅜ하긴 원래도 그렇게 두껍진않았지..ㅋㅋㅋ
이번에 무대를 너무 그냥 메인무대에만 있었어..ㅜㅜ 백스테에 앵콜때 한번밖에안가고 ㅜㅜ
뭔가 분위기도 얌전? 해진듯..홋카이도 특징인가.. 되게 좀 호응하다가 불꺼지면 같이~암전~
무대도 조명도 되게 단조로웠음 중간에 촛불 조명을 여러개갖다놓고 발라드 세곡을 부르는데 초 켠건 좀예뻤음..ㅋㅋ 초조명이니 다들 펜라이트 꺼달라고해서 조명이라고는 오로지 무대에 촛불조명이랑 기분 노란조명뿐인데서 마이크도 메인마이크빼고 노래하는데..되게고요하고 묘했음..
정전된날밤에 노래해주는 느낌???
근데 세곡이 펜라조명없이 이렇게 이어지니까 난 피곤해서 좀졸려ㅆ...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가 특히 마이크 안쓰고 쌩목으로 노래하는걸 좋아하는거 같은데 ㅋㅋ아오이 벤치를 마이크 안쓰고 불렀는데 사실 맘은알겠지만 이게 무슨의미인가 싶..ㅋㅋ어차피 들리는 소리도 결국 핀마이크 소리인데 홀급인 공연장에선 생목이 들리겠지만 아리나는..큽..녹음소리가작아질뿐..<<ㅋㅋㅋㅋ미..미안해 얘들아^^^^^^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이제 어느정도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애절한노래를 되게 애절하게 잘부름..옛날보다 내공이 생겨써ㅜㅜ
내 정화곡인 돌아오는길에지정석 부를땐 괜히찡해서 ㅜㅜ울뻔 큽 ㅜㅜㅜㅜㅜ 팬들은 또 예쁘게 노래하고ㅠㅠ
삿포로는 표값이 글케 비싸지 않아서 좋네...ㅋㅋㅋㅋㅋ
눈발은 계속날리지만 바람이 안불어서 서울보다도 덜추운거같고..
밀음듣다보니 졸음이 솔솔오네...
오늘 하루가넘 길어싸ㅜㅜ흙 맛스꿈꿔야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