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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는 내일 쿄다이가 끝난뒤에 작성하겠어....

라고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치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무척 유쾌한 콘서트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연령대도 높고 조용조용 하고 디너쇼 같을줄 알았는데
연령대는 조금 높긴 했는데 엄마 따라온 어린애들도 많았고, 우리처럼 흑심(?) 을 품고 온건진 잘 모르겠지만 20대도 꽤 있었고... 킨키콘의 연령대보다 약간 높은 느낌?
뉴스, 아라시, 캇툰, 헤이세이, V6의 펜라이트를 발견했음..
왜 킨키는 없어! 왜! 가 아니고 내가 발견하지 못한것일뿐이야..그래 그런거시야..ㅋㅋ
내 앞에 팬은 엄마랑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딸이 같이 왔는데,
엄마랑 딸이 전부 헤이세이 펜라이트를 들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엄마가 엄마 맛치아저씨 콘서트 가는데 너도 갈래? 응 나도 갈래. 근데 엄마 펜라이트 있어? 없으면 내꺼 하나 빌려줄께. 응 그래 고마워. 해서 가져 오신걸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맛치팬, 딸은 헤이세이팬.. 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쟈니스에 얼마나 스폰해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속이 바짝바짝 타겠지....ㅋㅋㅋㅋㅋㅋㅋ 했는데 알고보니 아빠는 퍼퓸팬이고..첫째언니는 아라시or캇툰팬이고 이모는 스맙팬..막 이럼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들의 후리는 실로 대단했음.
중간에 발라드.....라고 해야하나 엔카 라고 해야하나.. 암튼 거의 엔카같은 발라드 부를땐 좀 디너쇼 인가 싶긴 했는데 80년대의 맛치 영상과 메들리가 이어지니 오우, 과연 80년대부터 후리 하셨던 분들은 달라. 라고 할정도로 완전대단 하셨음!!!!!!!
어쩜 그렇게 한마음이되서 열정적으로 후리 하시는지..나 좀 쫄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입가리고 놀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후리도 어려워!!!!!! 칸쟈니 콘가서 칸쟈니 후리는 되게 어렵넹 했는데
칸쟈니 헤세 후리는 무슨, 손을 빙글빙글 돌리고 찌르고, 흔들고, 열라 어려움 ㅋㅋㅋㅋㅋㅋ
따라 할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박수 짝 짜자작 짝짝 으로 딱닥 맞춰서 치는데 와우 박자 후리라니 들어본적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들 좀 짱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주머니들 부터 할머니까지 무슨 팬 네트워크망이 그렇게 잘 짜여있는지 할머니들이 다 일행이 있으셔서 일어나서 손흔들면 저쪽편에서 할머니가 손흔드시고 저쪽에서 흔드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30년 전부터 같이 팬질 하던 사이는 아니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딴 세계를 보는거 같은 콘서트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치 콘 가면서 누가 관계자 석에 앉나 하는 흑심이 좀 있어서 관계자석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자리가 2층 정면이라 자리에 앉자마자 아우! 관계자석은 분명 1층 정면일텐데 윗층에선 안보이잖아!!! 에잇 젠장 이라고 했지만 나중엔 관계자고 뭐고 그냥 후리 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치 아저씨가.. 엠씨를 좀.... 말을 잘 못하셔... ㅋㅋ
그리고 ㅋㅋ 새로 나오는 싱글 잔바라 홍보를 얼마나 하시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이나 부르고, 마지막 보너스 영상? 같은게 흘렀는데, 콘서트 연습하면서 연습실에서 붓을 하나 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잔바라를 적기 시작해서, 연습실 거울, 연습실 에어컨, 밴드의 옷 등에도 잔바라 잔바라 잔바라 잔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야욕찬 싱글 홍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같은날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치 아저씨 새싱글 내는날 헤이세이랑, 츠바사 싱글내잖아............. 난 헤이세이에 한표 던지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바라 라는 신곡은 25년전에 어느 유명한 시인한분이 써주신 시인데, 지금쯤의 맛치라면 이노래를 남자답게 소화할수 있겠지 라고 하셔서 지금 내게 된 가사라고 하고 노래하는데 첫 소절가사가 일단 잠바라~ 바라바라~라서 바라바라 라고 노래하는 순간 뒤에 여고생들이 웃기 시작해서 대폭소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 끝나고 친구가 그냥 25년전에 내지.......라고 진심으로 얘기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씨에 자기 자랑을 많이 하셔서 내가 막 못 앉아 있겠그 내가 막 어쩔줄 모르겠어! 하긴 했지만 그냥 잘 놀고 편하게 놀고 나왔음.
콘서트 끝나고 나왔는데 전혀 피곤해지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
무도관은 처음가봤는데 들어갈때 비랑 눈이랑 섞여서 조금씩 오고, 어두워서 무도관 입구가 무슨 성 들어가는 입구처럼 되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지옥의 문을 통과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ㅋㅋ 그래도 무도관은 과연 무도관. 음향 정말 좋았음. 공연장 자체가 작아서 울림도 없고, 음향은 일본에서 가본 공연장중 최고라고 칠수 있을정도로 좋았음.
아 그리고 오늘 처음발표하는데 올해 홋카이도 부터 오키나와까지 전국 투어 한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축하해여. 잘 하세여. 나는 가지 않을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뭔가 있으면 무도관 콘서트 다시 가보고 싶음...... 하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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