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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눈의 나라 오타루

2♪ 2014. 3. 11. 23:31


※배경음 대중없음 주의ㅋㅋㅋㅋㅋㅋㅋ
음악을 넣고 싶은데 뭘 넣지 고민하다가 겨울이라고 잠자고 있던 1일콘 밀음까지 들어갔넼ㅋㅋㅋ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삿포로에서 두밤, 오타루에서 하루 잤는데 삿포로 사진은 폰으로 찍은 맥주박물관 사진밖에 남은게 없음..ㅋㅋㅋㅋㅋ
게다가 폰에 있는거 컴터에 옮기기 귀찮아졌으니 패쓰..^.~
삿포로나 오타루나 눈이 진짜 지겹게 왔음.. 내가 철없이 눈이 쌓인건 말건 눈오는걸 좋아하는 개 같은 사람이라 다행이었지..
하긴 눈구경하러가는 동네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많이와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네였음

완전 개깡시골이라 구경도 반나절이면 다 할수 있으니 반나절구경하고 삿포로로 돌아가세요...ㅇㅇ 


이런거보니 쯔요시 생각나고... 막 그랬다는건 비밀...☞☜



하늘이 예뻐서 그냥 찍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
도로가 다 저렇게 꽝꽝얼어있는데 눈 치우는 차만 체인끼우고 댕기곡 다 그냥 쌩쌩달림..
베스트 드라이버들 같으니라그..
여기서 한곡 듣고 가죠. 아카니시 진이 부릅니다 테스트 드라이버

여기가 유리공예의 나라인가요??
예쁜 컵이랑 유리 공예품 짱 많음 ㅜㅜㅜ
그러나 난 가게 한 세곳 들어가서 질려서 과자 시식이나했음..
휴 과자시식을 고자시식이라고 잘못칠뻔했네 ^^;;;;;;;;;
ㄴ ㅐㄱ ㅏ 고ㅈ ㅏ ㄹ ㅏ ㄴ ㅣ..!
개 뜬금無...온다..잠....감긴다..눈



이건 그냥 문이 귀여워서?? 고드름이 많아서????


저기 막 빙글빙글 돌아가는거..를 뭐라고 하지 암튼 귀여웠음
사고싶었으니 들고오다 깨먹을게 뻔하기때무네 유리로된건 하나도 사지 않았음..



아마? 눈 사태나지말라고 만들어 놓은듯???



이런 소품 졸구ㅣ ㅜㅜㅜㅜㅜㅜ
저 달이랑 옆에 검은 고양이 사와서 테레비옆에 장식해뒀음 ㅎㅎㅎㅎ
왠지 테고맛수 노래중에 츠키노토모다찌 노래가 자꾸 생각나서..ㅎㅎㅎ
우리엄마 굉장해 카레 엄청 만들어♪
라는 가사를 왜 붙였는지 맛수한테 물어보고싶다....



별에 앉아있는 애들도 귀여움 ㅜㅜㅜㅜ저거도 사올껄 그랬나..
그러나 한국에 있을꺼야 ^^^^^^^^^^


밥그릇에 빠진 고냉이랑 (섬)숭이도 귀여움...





방석위에서 낮잠 자고 있는 도 귀여웠는데
저건 코딱지만한 장식품들이라서 눈길도 안줬음..
난 되게...막 티내고..뽐내고..눈에 띄게 유세떨수 있는거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안에 있던 고양이 ㅜㅜ 되게 가게랑 어울려 ㅜㅜ
고양아 이리와봐 이랬더니 쌩 가버려서.. 혼자말하는척 했음..
괜찮아..자연스러웠어...ㅇㅇ

저건 뭐였지? 사진 꽂이???


눈은 잔뜩 쌓여있는데 날은 너무 화창해서 좋았음 ㅜㅜㅜㅜㅜㅜㅜ
근데 가게 하나 들어갈때마다 날씨가 훅훅 바껴서 ㅋㅋㅋㅋㅋㅋ
들어갔다 나오면 눈보라 몰아치고 있고 들어갔다 나오면 맑아져있고.. 이상한 동네..

저건 오르골인데 애들이 양옆으로 움직이면서 소리남..
졸귀..

오 르 골 당

이가게 무섭도록 내취향 ㄷㄷㄷㄷㄷㄷㄷ
한국인 직원 모집한다고 해서 이력서 쓰고 올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긔야움

졸긔



점심먹으러 들어갔던 가게인데
되게 밝게 나왔는데 조명 짱 어두움
내가 젓가락질 하고 있는게 음식인지 남에 손가락인지 모를 정도로 어두움

밥 1

밥2

저 가게 웃긴게 되게 사귄지 얼마 안된 남녀나 불륜커플 모시게 생겼으면서
저런 밥 팔고 주문도 셀프고 음식 나올때 몇번몇번 손님 음식 받아가세여 라고 방송해서 가서 받아와야함...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랑 이렇게 안어울리는가게는 또 첨이네

그냥 저 건물들이 기여워서..


날이 좋아서

이거도 기여워서

날좋아서 22?? 333???

오타루 운하
여기에 반해서 오타루에서 1박 하기로 했는데 낚였음


눈 쌓인거 ㅎㄷㄷㄷㄷ

이건 어디더라... 
무슨 상점 팔2피플가게.. 암튼 유리로 쌓아놓고 조명 켜놨는데 빤짝빤짝한게 예뻐서..

요롷게

오타루 운하앞에 있는 호텔에서 잤는데 호텔도 귀여움.
촌 호텔 같음..<<

호텔 창문에서 운하가 요롷게 보임

낮에 좀 돌아다니다 호텔에서 한 두시간 자고 저녁먹으러 나가자고 나왔다가 찍은 오타루 운하
근데 사진이 되게 예쁘게 나온거였음
실제로 보면 이게 뭥믜 싶음.. 하나도 안예뻐..다 사진빨이야..

운하 뒤쪽에 상점가에 밥 먹으러 왔는데

개깡시골이라 문연가게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루와서 빗쿠리 동키에서 밥 먹어야겠냐고.....

겨울엔 3시까지? 영업한다고 다 덮어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당황 개당황.. 생각도 못한 시츄레이션이야..밥은 어디서 먹지..

뒤에 요렇게 두개???쯤 문연가게가 있었는데
라멘이랑 징기스칸 이었음.. 라멘도 어제 먹었고 징기스칸도 어제 먹었는데...
질리는데...


라멘 ㄴㄴ 해ㅜㅜ

그러다 어쩌다 이런 화로구이? 집을 찾긴 찾아서 들어왔음

근데 환기 전혀안됨.. 눈앞이 뿌얘.. 눈물나..
엄마 나 왜 울고 있죠..?
암튼 밥먹고 들어가서 아랏치랑 결혼하는 게닌오빠<< 이름 뭐더라 암튼 스마스마 나오는거 보다가 새벽에 잤음
아랏치랑 테고마스랑 같이 라됴 하면서 되게 친해졌다고 생각했는ㄷㅔ 결혼하니까 내가 좀 아쉬워 ㅜㅜ


담날 공항가는길에
오타루는 역에도 조명을 저렇게 예쁘게 해놨음 ㅎㅎㅎㅎㅎㅎ
누가 겨울에 오타루가서 하루 잔다고 하면 말려야게써..
역시 깡촌에선 자는거 아냐..ㅋㅋㅋㅋㅋ
근데 되게 오타루 돌아다니면서 9일날 콘 보고 애들이랑 같이 뱅기타고 도쿄가서 쇼크보고 담날 돌아왔음 좋았겠다고 왜 그생각을 못햇지 하고 되게 후회했음 ㅜㅜ
역시 모지리모지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쇼크보고왔음 딱 좋았을껄.. 아쉽네....아..아냐ㅑ^^ 내가 언제 또 오타루를 가보게써..^^ 휴ㅠㅠㅠㅠ
아 낼 출근하기 싫어서 죽을꺼같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큽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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